[U20 월드컵]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1-1 무승부...16강 탈락
한국 아르헨티나, 2대1 승, 조 2위로 U-20 월드컵 16강 진출
우승후보 포르투갈이 U-20 월드컵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 충격에 빠졌다.
포르투갈은 1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열린 2019년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F조 3차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1-1로 비겼다.
이로인해 포르투갈은 1승1무1패를 기록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과 아르헨티나에 밀려 조 3위가 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편 한국 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에 2대1로 승리하며 조2위로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U-20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16년만에 한일전이 성사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강호' 아르헨티나와 U20 월드컵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 2승 1패(승점 6)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2017년 한국 대회 이후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한 한국은 한국시간 5일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 새벽 ‘2019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이 끝나자 16강 대진표를 공개했다.
콜롬비아 VS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VS 파나마, 이탈리아 VS 폴란드, 아르헨티나 VS 말리, 프랑스 VS 미국, 우루과이 VS 에콰도르, 일본 VS 한국, 세네갈 VS 나이지리아 등 총 8경기가 치러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