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포스코 공장 폭발사고
광양 포스코 공장 폭발사고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6.0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 포스코 공장 폭발사고, 근로자 부상

1일 오전 9시 38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슬래그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김모(37)씨 등 근로자 2명이 다쳤다.

 

포스코 광양 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포스넵(이차전지 소재인 니켈을 추출하는 설비) 파일롯 설비의 환원철 탱크 상부에서 협력사 직원 2명과 포스넵 직원 1명이 밸브 교체를 위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폭발해 상부커버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작업중이던 근로자 서 모(62) 씨와 포스넵 소속 김모(37) 씨가 중경상을 입고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