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 걸맞는 자녀 진로·학습 설계 부모교육 강연회
4차 산업 시대 걸맞는 자녀 진로·학습 설계 부모교육 강연회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6.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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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교육 강연회를 지난달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극장에서 열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강연회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부모교육 강연회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부모교육 강연회

이날 행사에는 김승 교수(한국교원캠퍼스 연구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 진로/학습 설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미래 직업을 위해서는 현재의 직업과 새로운 융합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전략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정해진 직업을 따라가기보다 창조적인 직업을 만들어가는 청소년으로 성장 하는데 부모의 역할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은선 센터장은 "미래사회 주역이 될 광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부모들의 바라직하고 다양한 양육태도를 확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센터에서는 11박12일 스마트폰치유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센터에서는 스마트 가족치유캠프(2박3일)을 마련해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강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3월에 「자존감 높은 엄마와 함께 성장하는 자녀」 주제로, 4월에는 ‘초기 청소년기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지도자 양성과정’강연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전화 062)1388로 전화하면 된다. 석 ‧ 박사급 전문상담자에게 무료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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