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뉴욕 메츠에 9회말 대역전 드라마 9대8 승
LA다저스가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3차전 경기에서 9대8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7승 19패, 메츠는 27승 28패가 됐다.
LA 다저스는 5-8로 뒤진 9회말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장타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꿨다.
작 피더슨, 맥스 먼시가 백투백 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꾸자 저스틴 터너와 코디 벨린저가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순식간에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무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알렉스 버두고는 좌익수 뜬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경기를 9대8로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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