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전, 첼시 아스날 4대1로 꺾고 우승
유로파리그 결승전, 첼시 아스날 4대1로 꺾고 우승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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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결승전, 첼시 아스날 4대1로 꺾고 우승 

첼시가 아스널을 꺾고 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4-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 우승 상금은 850만유로(약 113억원)를 차지했다.

1999~00시즌 유로파리그(당시 UE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스널은 19년 만의 우승 도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첼시는 통산 2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로 떠나는 첼시의 에덴 아자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에 우승컵을 안기고 유종의미를 거뒀다

아자르는 이날 후반전에만 2골 1도움으로 아스날의 수비진을 무력화 시켰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아자르에게 평점 10점 만점에 9.7점을 줬다. 이어 아자르를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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