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 US 오픈 상금 사상 최대 규모...우승 상금
US 여자오픈, US 오픈 상금 사상 최대 규모...우승 상금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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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 US 오픈 상금 사상 최대 규모...고진영, 박인비, 박성현, 전인지, 유소연, 지은희 등 총출동

US여자오픈 우승상금 100만달러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상금을 올리면서 최고 상금이 걸린 메이저대회로의 입지를 굳혔다.

US여자오픈
US여자오픈

미국골프협회(USGA)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기자회견에서 대회 상금을 기종 500만달러에서 50만달러를 인산 550만 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0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의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다. 지난해 90만 달러를 넘어서 최초로 100만 달러 고지에 올랐다.

US여자오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투어 챔피언십의 150만 달러에 이어 여자대회 중 두 번째로 많은 우승 상금이다.

더불어 오는 13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제119회 US오픈의 상금도 50만 달러 인상된 1천250만 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개막하는 US여자 오픈 경기에는 세계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 7위 박인비는 주최자인 미국골프협회(USGA)와 LPGA 투어가 주목하는 유력한 우승후보들이다.

역대 우승자인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 전인지와 지난해 준우승자 김효주, 이 대회 두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양희영,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슈퍼루키 이정은6, 일본 투어의 베테랑 신지애 등도 출전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톱10에 들어 출전권을 딴 김지현(한화)은 KLPGA의 대표선수로 깜짝 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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