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퓨어 실크 챔피언십 골프대회 2R 순위...박성현, 이정은6
LPGA 퓨어 실크 챔피언십 골프대회 2R 순위...박성현, 이정은6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25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A 퓨어 실크 챔피언십 골프대회 2R 순위

제니퍼 송, 브론테 로, 재키 콘콜리노 공동 선두, 이정은6 공동9위, 박성현 13위, 고진영 31위

LPGA 투어 2019 시즌 12번째 대회인 퓨어 실크 챔피언십 이틀째,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에서 이어졌다.

제니퍼 송 / 퓨어실크 챔피언십 홈페이지
제니퍼 송 / 퓨어실크 챔피언십 홈페이지

2R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재미교포 제니퍼 송(30)과 잉글랜드의 브론테 로, 미국의 재키 콘콜리노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고, 1타 차 공동 4위에는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스웨덴의 마델린 새그스트롬이 자리했다.

‘송민영’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제니퍼 송은 전날 1라운드에서 2019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65타를 몰아쳤고,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시간다를 포함한 2명이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쓸어담은 시간다는 전날보다 15계단 뛰어오르며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이정은6(23)은 1, 2라운드에서 68타씩을 적어내 6언더파 136타로 한국계 일본 선수인 노무라 하루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려 우승 경쟁권 안에 있다.

박성현(26)은 전날 65위에서 이글을 앞세워 5타를 줄여 공동 13위(5언더파 137타)로 42계단을 급등했다.

이어 이미향(27)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10위에서 공동 23위(4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 4위 아리야 주타누간은 이날 3타씩을 줄여 공동 65위에서 공동 31위(3언더파 139타)로 올라섰다. 최나연(32)과 허미정(29), 재미교포 앨리슨 리도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전인지(25)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 공동 45위에서 9계단 내려간 공동 54위(1언더파 141타)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