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퓨어실크 챔피언십 대회 1R 순위, 이정은 10위, 고진영, 박성현
LPGA 퓨어실크 챔피언십 대회 1R 순위, 이정은 10위, 고진영, 박성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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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퓨어실크 챔피언십 대회 1R 순위, 이정은 허미정, 이미향, 박희영, 공동10위, 고진영, 박성현 65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2019 시즌 신인상 후보인 이정은(23)이 퓨어실크 챔피언십 대회 첫날 공동 10위로 이달 초 끝난 메디힐 챔피언십 준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우승상금은 19만5,000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올 시즌 LPGA투어에 진출해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평가받은 이정은은 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고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브론테 로(잉글랜드)가 나란히 6언더파 65타로 순위표의 가장 높은 자리를 나눠 가진 가운데 이정은은 허미정(30), 이미향(26), 박희영(32) 등과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6위로 선전한 이정은은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공동 12위에 이어 메디힐 챔피언십 준우승 등 최근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박성현(26)은 이븐파 71타로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 등과 함께 공동 6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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