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전국 기상특보
내일 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전국 기상특보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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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경기도, 대구, 광주, 울산, 대구 등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울산, 대구, 광주, 서울, 경상남도(진주, 합천,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 전라남도(순천, 광양, 보성, 구례, 곡성, 담양), 강원도(양구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부천, 과천)
▫︎ 건조경보 :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 건조주의보 : 울릉도.독도, 대구,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북부), 경상북도(울진평지, 포항, 영덕, 칠곡, 경산, 영천), 충청북도(진천, 영동, 청주),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정선평지, 원주, 태백)

기상청/ 케이웨더
기상청/ 케이웨더

내일(24일) 전국의 날씨는 서울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와 건조 특보(건조 경보, 건조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주, 경기 광명·과천·부천 등, 강원 강릉·동해 등, 전남 담양·곡성 등, 경북 상주·문경 등, 경남 김해·진주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구, 울산, 경기·경북·경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울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한편 기상청 주말 날씨예보를 통해 주말(25일)부터는 높은 구름이 유입돼 태양이 다소 가려지면서 낮 기온이 덜 오를 수도 있지만, 폭염특보가 26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의 다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리라고 예상된다.

강원도와 충북, 경북, 제주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수 있으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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