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날씨 주말까지 폭염주의보...전국 기상특보
오늘 날씨, 전국 날씨 주말까지 폭염주의보...전국 기상특보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5.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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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날씨 주말까지 폭염주의보, 서울 경기·남부지방 초미세먼지 '나쁨'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대구, 경상남도(창녕, 의령), 경상북도(칠곡, 경산, 영천)
▫︎ 건조주의보 : 울릉도.독도, 대구, 경상북도(울진평지, 포항, 영덕, 칠곡, 경산, 영천), 강원도(강원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오늘(23일), 전구의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30도를 윗도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 창녕, 의령 날씨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매우 덥겠다.

기상청, 케이웨더
기상청, 케이웨더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맑은 날씨에 강한 햇빛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올라 경상내륙과 일부 중부내륙, 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0도, 인천 16.3도, 수원 17.2도, 춘천 11.9도, 강릉 21.7도, 청주 17.7도, 대전 19.0도, 전주 18.0도, 광주 16.7도, 제주 23.0도, 대구 17.6도, 부산 18.0도, 울산 16.1도, 창원 16.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7도 높은 23~33도로 예보됐다. 특히 대구 등 경상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이날 오전 폭염 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아 덥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경상내륙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으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가까운 바다 파고는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0.5~2.0m, 서해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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