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26일 08시15분 피츠버그전...강정호 부상으로 맞대결 불투명

LA 다저스-피츠버그, 류현진 선발 예상 MBC 중계방송 

류현진(32·LA 다저스)의 7승 도전 상대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예상된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피츠버그와의 메이저리그 5차전 경기다.

류현진은 이날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전체 평균자책점(방어율) 1위(1.52),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위(0.74), 삼진/볼넷 비율 1위(14.75)다. 

지난달 27일 홈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전에서는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져본 적이 없다. 빅리그에 데뷔한 2013년 이후 5전 전승이다. 32⅓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방어율)은 2.51을 기록했다. PNC파크 마운드엔 두 차례 올랐다. 2경기 13이닝 평균자책점(방어율) 2.08를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 VS 강정호’ 성사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지난 14일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강정호가 정상 훈련을 시작했고 23일 엔트리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가 스타팅 라인업에 든다면 코리안 투타 대결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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