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62명 신규 채용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62명 신규 채용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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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262명 신규 채용

내달 3~10일 본부 3명, 산하기관 259명 모집, 요양 보호사 139명, 장애인 활동지원사 90명

서울시 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262명의 산하기관 직원,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2차 공개채용을 통해 본부 3명과 산하기관 259명 등 총 262명의 직원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산하기관 직원 모집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산하기관은 요양보호사 139명, 장애인활동지원사 90명, 어린이집 원장 2명, 기타(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28명을 모집한다.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직무 특성상 근무시간에 따라 전일제와 파트타임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역량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 임용 및 교육 과정을 거쳐 근무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서울소식-공고-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채용대행사 누리집(http://seoul-pass.recruiter.c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3월 실시한 1차 공개모집 관련해 필기시험, 인성검사를 거쳐 역량면접을 완료했다. 최종합격한 본부 직원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임용 절차를 거쳐 다음달 3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는 3차 이후 채용도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서비스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시기와 채용 인원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책임지고 제공한다. 종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이용자에게는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28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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