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파업, 카카오택시-타다 보다 걸핏하면 파업 택시에 분노
택시파업, 카카오택시-타다 보다 걸핏하면 파업 택시에 분노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5.2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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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파업, 카카오택시-타다 보다 걸핏하면 파업 택시에 분노

택시업계가 카카오택시에 이어 VCNC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퇴출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택시파업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타다 퇴출' 집회를 개최한다.

택시업계는 카풀 서비스 타다 때문에 큰 타격을 보고 있다며 택시 종사자들은 오는 6월 20일까지 정부와 정치권이 택시 종합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총파업과 함께 전국적으로 끝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타다'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 이재웅 대표가 지난해 10월 개시한 서비스다. 소비자가 앱으로 자동차를 빌리면 운전기사까지 함께 따라오는 서비스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파업 선언에 대해 일반 시민과 네티즌들은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포털사이트에는 "택시 OUT !!! 정부도 택시 지원 끊어버리고 그거 버스로 돌리자 그냥. 영원히 파업좀 해라", "택시 파업 지지합니다!! 당신들이 파업한 덕분에 운전 편하게 했습니다", "제발 파업해라 지지한다", "그냥 평범한 시민인데. 개인적으로 택시 안탄지 3, 4년 된거 같다. 불친절은 둘째치고 승차거부에 지들 입맛 골라 승객 태우는 꼬라지 보기싫어서 급하게 택시 탈 일 없도록 1시간 전부터 서두른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sina****는 “솔직히 택시 없어도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때도 뭐만 하면 파업하고 그게 능사가 아닐텐데요. 서비스 개선도 없고 욕하고 택시 타면 무섭고. 운전할때도 택시 때문에 사고 날뻔한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냥 무법자. 택시 수를 줄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per4****는 “택시 파업하세요~ 계속 하세요~ 난폭운전 역겨운 쓰레기들아 잘가~ 그리고 너네 때문에 나는 바른생활사람이 됐다. 버스랑 지하철이 끊기기 전에 집에 들어가려고 하거든ㅋㅋ 택시는 진짜 타기 싫더라라”고 비웃었다.

한편 이재웅 대표 자신의 SNS를 통해 "누가 근거없는 두려움을 그렇게 만들어냈고 어떤 실질적인 피해가 있었길래 목숨까지 내던졌을까 생각하면 답답하지 그지없다"면서 "죽음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죽음을 정치화하고 죽음을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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