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고졸 취업지원 자문단 36명 위촉
광주교육청, 고졸 취업지원 자문단 36명 위촉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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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고졸 취업지원 자문단 36명 위촉

광주시교육청이 20일 고졸 채용 우수기업 최고경영자 및 대표와 지역 특성화고 학교장 등 36명을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자문단 위촉식은 이날 오후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직업계고 고졸 채용 우수기업인 한국알프스 최고경영자와 ㈜유프랜드 대표, 광주자동화설비공고를 포함한 13개 특성화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후 ㈜조인트리, ㈜상오정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9개 기업과 ‘취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교육과 취업은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취업지원 활성화와 현장실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취업지원 자문단의 가교 역할이 중요하고 취업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교육청과 기업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취업활성화 방안과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 근로중심에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 이행, 기업 신규 채용 시 회사기준에 의한 우수학생 채용, 맞춤형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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