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날씨 흐리다 오후부터 맑음...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전국 기상특보,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태백), 서해5도
▫︎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먼바다,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오늘(20일), 전국의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점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 남부내륙, 울릉도. 독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다.
아침 기온은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2~8도 높아 어제(19일)와 비슷하겠으나, 오늘 낮부터 내일 오전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혹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내일(2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1.5ｍ, 남해 앞바다가 0.5∼2.0ｍ, 동해 앞바다가 1.0∼3.0ｍ로 각각 일겠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고 4.0ｍ까지 이를 수 있다.
내일(21일)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