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수영대회에 냉장고 2천대 지원
삼성전자, 광주수영대회에 냉장고 2천대 지원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5.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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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수영대회에 냉장고 2천대 지원

선수촌·경기장 등 설치…대회 폐막 후 지역 사회단체제 기부 예정

삼성전자가 올 여름 광주에서 열리는 2019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냉장고 2천여 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청와대 / 수영대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청와대 / 수영대회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삼성전자가 선수촌 숙소와 경기장에 비치할 가전제품 중 냉장고 1천996대를 기부하기로 한 기탁서를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받은 냉장고는 선수 및 운영인력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기능실과 각국 선수들이 생활하는 선수촌, 미디어 숙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수영대회가 끝나면 두 달여 동안 사용됐던 냉장고 2천여 대는 광주지역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으로 지역 복지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광주시의 세계수영대회가 유치되자 2015년부터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FINA(국제수영연맹)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광주시를 후원해왔다.

이번 삼성전자의 냉장고 기부는 FINA 공식 후원사 참여에 이어 두 번째이며 대회 운영을 위한 추가 현장지원 측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의미를 더했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삼성전자의 기부에 힘입어 다른 지역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대회 개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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