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광주형일자리, 경북 구미 유력
제2 광주형일자리, 경북 구미 유력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5.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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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광주형일자리, 경북 구미 유력

구미·군산 등 복수 지자체 거론

노사민정 합의를 기반으로 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의 뒤를 이을 지역으로 경북 구미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제2·제3의 광주형 일자리, 상생형 일자리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며 "6월 내에는 한두 곳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도 '제2의 광주형 일자리'를 거론하며 그 후보지로 "전북 군산, 경북 구미, 대구 등이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것 같다"고 소개한 바 있다.

광주형 일자리가 호남인 광주에 이어 TK(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구미가 지역 상생형 일자리의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점에서 지역균형발전 취지에도 부합한다는 설명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다만 군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향후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경우, 구미보다 앞서 이들 지역에서 상생형일자리 협약이 타결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구미 지역의 광주형 일자리 협의가 진행 중인 업종은 배터리 분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배터리 업종에서 상생형 일자리가 타결된다면 참여 가능한 대기업으로는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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