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무더기 적발
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무더기 적발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5.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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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절차 부적정 무더기 적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채용 비리와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부적절한 절차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19일 광주시 산하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지방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위원회는 2017년 이후 신규채용과 2014년 이후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14건의 행정상 조치(주의 12, 주의·개선 2)와 7명의 신분상 조치(경징계 1, 경고 4, 훈계 2)를 취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경우 직원 A씨가 2018년 1월 단기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당시 고위층의 채용 부탁을 받고 특정인의 채용을 관련 부서에 지시해 해당자를 최종 합격 처리하는 등 채용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다.

또 광주환경공단과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문화재단,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에서도 부정 해위가 적발됐다.

이 밖에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면접심사위원의 배점 점수를 제대로 집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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