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공시지원금 경쟁, 갤럭시 S10 5G
5G 공시지원금 경쟁, 갤럭시 S10 5G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5.19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G 공시지원금 경쟁, 갤럭시 S10 5G 공시지원금 최대 78만원

이동통신 3사가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갤럭시 S10 5G'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상향하며 가입자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1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높이면서 5G 스마트폰 보조금 경쟁은 더 격화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전날 갤럭시S10 5G, 256GB과 512GB 모델 공시지원금을 기존 보다 최대 15만5000원 인상했다.

SK텔레콤 공시지원금은 슬림(5만5000원) 요금제 기준, 기존 32만원에서 42만5000원으로 올랐다. 스탠다드(7만5000원)는 42만5000원에서 58만원, 프라임(8만9000원)과 플래티넘(12만5000원) 요금제는 기존에 각각 48만원, 54만6000원에서 63만원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도 앞서 지난 17일 5G 프리미엄(9만5000원)과 스페셜(8만5000원)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10 5G 256GB 공시지원금을 61만5000원, 512GB 모델은 7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도 이미 지난 11일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 S10 5G를 구매하는 KT 고객의 경우, 슬림(5만5000원) 4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8만원) 61만원, 슈퍼플랜 스페셜(10만원) 70만원, 슈퍼플랜 프리미엄(13만원) 요금제 기준 78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반면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 상향에 맞춰 LG V50 씽큐의 공시지원금은 기존 최대 77만3000원 에서 59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