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1500대1 경쟁 뚫은 비결이?
마녀, 김다미 1500대1 경쟁 뚫은 비결이?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5.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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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김다미 1500대1 경쟁 뚫은 비결이?

영화 ‘마녀’가 18일 tvN을 통해 방영되면서 주인공 김다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마녀" 포스터
영화 "마녀" 포스터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마녀’는 모든 기억을 잃고 평범한 여고생으로 살아가는 ‘자윤’(김다미)를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로 당시 310만여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앞서 김다미는 영화 ‘마녀’ 캐스팅 당시 1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으로 선택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제가 특별했다기보단 오디션 때 행운이 따랐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미는 “인터뷰에서 “지금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해나가야 할 것들을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쌓아놓은 게 없다. 성격도 그렇고, 많은 것들에 연연하지 않고, 흘러가는대로 살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마녀’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다미는 ‘2018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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