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프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박인비 꺾고 8강 진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 김지현-조정민...조정민 조아연 16강전 조정민 승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6강전에서 김지현 프로가 '골프 여제' 박인비(31)를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18일 오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24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녹다운 방식'으로 치러진 16강전에서 김지현 프로는 박인비에게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김지현은 오후 이어지는 8강에서 조정민(25)과 맞대결을 벌인다.
조별리그 연장 끝에 9조 1위로 16강에 올라온 조정민은 이날 오전 루키 조아연(19)을 상대해 1홀 차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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