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문화제, 서울 광화문광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문화제, 서울 광화문광장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5.18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문화제, 서울 광화문광장

김어준, 유시민, 양정철 토크콘서트...배우 권해효, 데이브레이크·말로밴드·알리·우리나라·육중완 밴드·이은미·조관우 총출연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 시민문화제>가 18일(토)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됐다.

노무현 재단
노무현 재단

노무현 재단은 18일 오후1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 '새로운 노무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제는 시민참여축제(오후 1시~6시)와 문화공연축제(토크콘서트 오후 6시~7시, 뮤직콘서트 7시~9시 30분)로 대동의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참여축제는 대통령의 생애를 정리한 사진 전시회와 거리 공연 등이 열린다.  

10주기 사진전은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을 주제로 사진과 어록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를 볼수있다.

사진전은 5월 17일(금) 오후부터 19일(일) 오전까지 전시된다.

문화공연축제는 1부 토크콘서트, 2부 뮤직콘서트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김어준 사회로 유시민 이사장과 양정철 전 사무총장이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뮤직콘서트에는 배우 권해효 사회로 지난 10년간 함께해온 뮤지션들과 새롭게 함께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광주 시민문화제에서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가사 한마디로 공연장을 주도했던 데이브레이크,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알리, 레트로 감성을 장착하고 새롭게 태어난 육중완 밴드, 맨발의 디바 이은미, 올해로 데뷔 25돌을 맞은 신이 준 목소리 조관우, 소름 돋는 재즈의 전율 말로밴드, 노래패 우리나라가 광화문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