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광주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 발령
오늘 날씨, 광주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 발령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5.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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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광주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

전국 기상특보, ▫︎ 건조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서울, 경상북도(문경, 의성, 영주, 안동, 상주, 칠곡, 성주, 구미), 충청북도, 충청남도(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원주, 태백),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이천, 하남,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 폭염 특보(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가동된다.

오늘 광주 지역 대표 관측 지점에서 측정한 기온은 오후 3시 현재 30.3도 였다. 자동 기상 관측장비(AWS)가 측정한 비공식 기록에 따르면 오늘 광주 서구 풍암동의 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담양 31.1도, 광양 30.6도, 광주 30.3도, 곡성(옥과) 30.3도, 구례 30.2도, 목포 25.9도, 여수 24.6도 등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27.5도, 대전 28.4도, 대구 29.9도, 부산 24.7도, 제주 22.4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16일)도 낮 최고기온이 25∼32도로 분포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경기를 비롯, 대전 충청, 대구 경북, 강원도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므로 산불 및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사량이 강해 기온이 오르고 있다. 오는 17일 밤 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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