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막...박인비, 유소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막...박인비, 유소연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15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막...15일부터 19일까지

박인비, 유소연 이소영, 이다연, 장하나, 김아림, 최혜진, 이승현, 오지현, 조정민, 김지현, 박결, 김지영, 김지현, 박민지 

14일 강원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서 참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KLPGA 제공
14일 강원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서 참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KLPGA 제공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아홉 번째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7,500만원)이 15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24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2009년 유소연, 2010년 이정민, 2011년 양수진, 2012년과 2017년 김자영2, 2013년 장하나,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 그리고 지난해 박인비까지 챔피언에 오르면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인비를 비롯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의 유소연(29)도 10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우승자 10명 중 5명이 참가해 우승에 영광을 재현한다.

이 대회 2회 우승의 김자영2(29)를 비롯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하나(27)와 이정민(27) 역시 역대 우승자로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한편, 지난해와 달라진 홀 변화가 매치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