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문화원은 지난 11일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년도 생활문화예술단체지원사업의 하나로 사물놀이(우도농악) 풍물교육을 광주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풍물교육은 시민들이 전통 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3부로 나눠 열렸다. 1부는 4.19문화원장 인사, 외빈 소개 및 축사, 위촉장 수여, 세미나 등으로, 2부는 풍물공연 및 시연, 시민과 함께하는 농악 체험 등으로, 3부는 뒷풀이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광 4.19단체총연합 사무총장이 ‘전통문화예술과 풍물의 이해’란 제목으로 발제를 했고, 박애정 선생의 ‘풍물에 필요한 춤사위 시연’ 등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전남대 백승현 박사, 이기락 호남유권자연맹 회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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