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방어률, 메이저리그 순위 3위...노히트 노런 아쉽다
LA 다저스-워싱턴, 6대0 승, 5승째
LA다저스 류현진이 5승째를 거두고 방어률을 1점대로 낮췄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 8번째 등판에서 8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호투로 시즌 5승(1패)을 달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8이닝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1.72(52.1이닝 10실점)까지 떨어뜨리며 1점대 방어율에 진입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클레이튼 커쇼 등이 버틴 LA 다저스에서는 단연 1위, 메이저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잭 데이비스(1.54 밀워키), 크리스 페덱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대단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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