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수면제 20정을 삼켰다니 ‘버거웠던 연예계 떠난 後’
조수현, 수면제 20정을 삼켰다니 ‘버거웠던 연예계 떠난 後’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5.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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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이치이엔티 제공
사진=씨에이치이엔티 제공

배우 조수현이 쓰러졌을 당시 수면제 20정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3분께 조수현의 동생이 그의 자살을 우려해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이 자택했을 때는 이미 쓰러진 상태였다.

이에 조수현이 동생에게 자살을 암시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은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때 조수현이 몸담았던 씨에이치이엔티 소속사 대표 A씨는 이날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조수현은 7, 8년 전 나갔다”고 밝혔다.

그의 결정에 대해서는 “당시 연예인 생활이 버거웠던 것 같다. 포털에서의 소속사 정리 등도 깜빡한 걸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도 조수현을 봤다는 A씨는 인테리어와 관련된 회사에 근무한다고 들었다며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온 그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몇 개월 전에도 아무렇지 않게 안부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조수현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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