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지원사업,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선정, 순천대 탈락
교육부, 2019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발표, 전국 57개교 선정
교육부는 지난 8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전국 57개 대학 고교지원 사업 선정 대학으로 선정 발표했다.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육대는 올해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반면 순천대는 지원중단 대학에 포함돼 탈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 전형 단순화와 투명성 강화, 대입 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 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과 사업 계획·집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추가 선정평가는 6월 초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교 지원사업의 사업기간은 2년 간이고, 올해 사업비는 559억4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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