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약스 꺽고 챔스 결승 진출, 손흥민 평점 7.7...루카스 모우라 만점
토트넘 아약스 꺽고 챔스 결승 진출, 손흥민 평점 7.7...루카스 모우라 만점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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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약스 꺽고 챔스 결승 진출, 손흥민 평점 7.7...루카스 모우라 만점

토트넘 아약스, 챔피언스리그 2차전 3-2 승...포체티노 감독 눈물

챔스 결승, 6월 2일 4시 토트넘 리버풀

토트넘이 루카스 모우라의 헤트트릭으로 아약스를 3대2로 꺾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창단 이후 처음으로 UCL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극적인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3-3으로 아약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앞서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된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챔스 4강 2차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는 10점 만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전날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안필드의 기적’을 쓴 리버풀과 다음달 6월 2일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스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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