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흥 연도교 4개 12월 완공
여수-고흥 연도교 4개 12월 완공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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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연도교 4개 12월 완공

전남 동부권 여수에서 고흥까지 섬을 다리 11개로 잇는 환상적인 남해안 연륙·연도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바다 때문에 끊어진 국도 77호선이 연결되면 서부권 신안의 섬을 연결한 천사대교 못지않은 동부권의 해양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 돌산-화태간 화태대교
여수 돌산-화태간 화태대교

전남도에 따르면 사업비 1조1천600억 원이 소요되는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공사는 지난 2000년 6월 시작돼 여수 돌산에서 출발해 화양을 거쳐 고흥 영남까지 연결하는 11개의 다리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교량 11개 중 여수 쪽 시작 교량인 돌산∼화태간 화태대교(4㎞)와 고흥 쪽 시작구간인 여수 적금∼고흥 영남간 팔영대교(2.98㎞), 중간의 백야∼화양간 백야대교(2.6㎞)는 총사업비 4천690억 원을 들여 이미 완공됐다.

나머지 8개 교량 중 고흥에 가까운 화양∼적금간 17㎞ 구간의 안포~장수(7.3㎞), 화양~조발(2.05㎞), 조발~낭도(3.90㎞), 낭도~적금(3.64㎞) 4개 교량은 현재 90%의 공정률로 오는 12월 동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들 4개 교량 건설에 3천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나머지 교량 4개는 여수 쪽 화태부터 백야를 잇는 섬 사이 사이를 잇는 17㎞ 구간으로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4개 교량의 전체 길이는 2.68㎞로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번번이 누락됐다가 올해 1월 예타 면제를 받으면서 이 구간 연결도 사업이 확정됐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이 계획대로 2025년 모두 완공될경우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객 급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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