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난간에 선 母女 ‘삶을 포기하려고 결심을...’
울산대교, 난간에 선 母女 ‘삶을 포기하려고 결심을...’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5.07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캡처/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사진=JTBC 캡처/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울산대교 난간에 아찔하게 서 있는 모녀에 대중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7일 울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두 여성이 난간 밖에서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대교로 찾아갔다.

울산대교 중간지점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모녀를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협상 전문가가 투입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30대 10대 모녀로 추정되고 있으며 4시간이 넘게 대치를 벌이는 등 설득이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어떤 이유로 울산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삶이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