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민식, 최원준, 이민우, 문선재 1군 말소...2군행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김민식 등 4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2군으로 내려보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포수 김민식과 외야수 문선재, 투수 이민우, 내야수 최원준을 1군 엔리리에서 말소하고 2군 퓨처스 팀으로 내려보냈다.
이민우는 1군 복귀 후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실점했다. 3이닝 4실점으로 시즌 평균 자책점이 8.56까지 올랐다. 문선재와 최원준은 이달 들어 1군에 다시 돌아왔으나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김민식은 시즌 첫 1군 말소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도 타격 부진에 빠져있는 외야수 김동엽을 비롯해 포수 김응민, 투수 장지훈을 1군에서 말소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포수 김준태, 외야수 나경민, 투수 최하늘을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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