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레스터 꺾고 EPL 순위 1위 탈환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레스터 꺾고 EPL 순위 1위 탈환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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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레스터 꺾고 EPL 순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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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빈센트 콩파니의 결승골을 앞세워 레시퍼를 1대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선두에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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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이하 레시터)에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버풀을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리고 EPL 순위 1위를 탈환했다. 맨시티가 리그 최종전인 브라이튼전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이 확정돼,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맨시티는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 베르나르도 실바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선 다비드 실바,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이 호흡을 맞췄다. 원정 팀 레스터는 4-5-1 포메이션으로 제이미 바디가 최전방에 나섰다. 제임스 메디슨과 마크 알브라이튼이 양 날개에 배치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3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31승2무4패(승점 95)로 하루 만에 리버풀(승점 94)을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오는 12일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최종 38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게된다.

한편 리버풀은 12일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승리한후 매시티 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됐다.

UCL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4위 경쟁은 첼시와 토트넘이 차지하게 됐다. 

12일 23시 첼시는 레스터를 상대로, 같은시간 토트넘은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번리, 맨유-카디프도 12일 같은시간에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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