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당, 흥선대원군의 가야사 사건 실화 바탕
명당, JTBC 특선영화 편성
조승우, 지성 주연 명당이 6일 JTBC 특선영화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방영된다.
오늘(6일) 17시 30분부터 19시 55분까지 JTBC에서 영화 <명당(明堂)>이 방송된다.
영화 명당은 박희곤 감독, 조승우·지성·김성균·백윤식·문채원·유재명·박충선 주연의 2018년 9월 19일 개봉작이다.
영화 명당은 왕족 흥선대원군(지성)과 땅으로 모든 걸 잃은 지관 박재상(조승우)이 세도가를 향한 통쾌한 복수극을 펼치는 영화다.
왕이 되려는 자, 명당을 차지하라. 두 임금을 배출한다는 천 년의 명당 가야산 가야사. 왕이 된다는 진혈과 나라가 망하게 되는 사혈이 공존한다.
이 영화는 명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계략과 음모, 배신, 가야사를 불태운 대원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명당은 풍수지리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점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자신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관점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주연을 맡은 조승우는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