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 연속 상승
기름값,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 연속 상승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5.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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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 연속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9.0원 오른 1472.95원으로 나타났다.

오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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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비 오름폭은 지난 4월 첫째 주 9.8원, 둘째 주 10.3원, 셋째 주 14.8원, 넷째 주 17.9원에서 이번 주에는 19.0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달 전체로 보면 휘발유 가격은 3월 대비 54.9원 올랐다.

한편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1457.01원으로 전국 평균 기름값 1472.95보다 약간 낮았다. 전남은 1453.88원 이었다.

서울 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5.7원 오른 1553.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둘째 주 1500원을 돌파한 뒤 전국 평균 가격보다 90원가량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9.9원 가파르게 상승해 1439.8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주유소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3.8원 오른 1342.7원이었다.

오는 6일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따른 가격 인상분은 휘발유 ℓ당 65원, 경유 ℓ당 46원, LPG 부탄 ℓ당 16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휘발유 가격이 1500원 선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제품가격은 지난 국제유가 상승분의 국내유가 시차 반영과 유류세 한시적 인하분의 일부 환원 등에 따라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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