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남FC, 성남 전북, K리그1...어린이날 행사 풍성
제주 경남FC, 성남 전북, K리그1...어린이날 행사 풍성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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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남, 성남 전북, K리그1...어린이날 행사 풍성

프로축구, 제주 경남FC(오후 2시), 성남 전북(오후 4시)

프로축구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4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전북 현대와 성남FC는 4일 오후 4시 성남 종합 운동장에서 맞붙는다.

경남과 제주의 역대 통산 상대전적은 10승 13무 9패로 경남이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 지난 시즌 경남과 제주의 상대 전적 또한 2승 1무 1패로 경남이 우세다.

경남은 제주전 이후 산둥루넝 타이샨FC와의 ACL 조별리그 5차전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올 시즌 승격팀 성남과 K그1에서 무려 952일 만에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최근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어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전북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거물이다. 김신욱, 이동국, 로페즈, 홍정호, 김진수, 이용 등 내로라하는 K리그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에 비해 성남은 최근 2시즌 동안 K리그2에서 힘겨운 승격 싸움을 펼친 끝에 3년 만에 K리그1으로 올라왔다. 

현재 K리그1 순위는 전북이 선두, 이어 울산, 대구, 서울, 상주, 성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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