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안산 상대로 2연승 도전, 대전 아산 무궁화, 1일 19시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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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5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 FC를 상대로 ‘하나 원큐 K리그2 2019’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다 지난 27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기록하며 4월 한 달 동안 승점 6점을 챙겼다.
안산은 아산전과 부천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부산에 0대3으로 완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광주와의 경기에서는 뛰어난 협력 수비를 보이며 0대0 무승부를 기록, 4월 한 달간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이번 경기에서도 곽광선, 이지남, 가솔현 등의 전남 수비진들이 안산 공격진들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과 전남은 현재 승점 9점(2승3무3패)으로 프로축구 K리그2 순위 8위와 9위에 올라있다.
승점 11점(3승2무3패)인 3위 안양과의 승점차는 2점이다. 이번 9라운드의 승패에 따라 양팀은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도,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한편 대전 시티즌과 아산 무궁화 축구팀도 같은 시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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