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내일부터 편의점서 제로페이 결제
제로페이, 내일부터 편의점서 제로페이 결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5.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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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내일부터 편의점서 제로페이 결제

내일(2일)부터 전국 4만3000여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비롯해 서울대공원(동물원·테마가든 입장료 30% 할인), 서울 식물원(온실 입장료 30% 할인) 등 서울에 있는 85개 공공시설 입장료도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할인을 받게 된다.

1일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로페이 사용처를 대폭 늘리고 결제 방법도 간소화했다”고 발표했다. 

사용처부터 늘렸다.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 매장을 포함해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도 제로페이를 쓸 수 있게 됐다.

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 서울시 공공시설 입장료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시설별로 이용료, 관람료, 수수료 등을 5~30%까지 할인도 해준다.

한편 제로페이는 지난해 12월 서비스가 시작된 지 4개월 만에 가맹점 수가 20만개를 넘었고 결제실적도 매달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일 평균 결제실적은 올해 1월 514건, 865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기준 6600건, 8418만원에 이르며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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