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재향군인회 구례군회,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광주전남재향군인회 구례군회,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4.3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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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
영암군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광주전남재향군인회(회장 나종수)의 구례군회(회장 유창상)와 영암군회(회장 김종환)가 지역과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도72차 정기전국총회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양유술 안보부장

개인표창에는 통일세대의 리더 육성과 지역의 안보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한 공로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양유술 안보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4월 30일 광주전남재향군인회(안보회관) 소회의실에서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위임수여한 이번 포상은 2018년도 정부포상에 대한 평가 결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향군활동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어 보훈청 제대군인지원과는 광주권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에 대해 보훈청이 실시하고 있는 활동을 소개했다.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은 "지자체와 보훈청, 그리고 재향군인회가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으므로, 국가적인 취업지원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의 취업지원과 예우 등을 위해 노력해달라.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풍토 조성, 그리고 향군과 보훈처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향군회원이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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