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해산 청원, 국민청원 얼마나...60만 돌파 100만?
한국당 해산 청원, 국민청원 얼마나...60만 돌파 100만?
  • 박종대 객원기자
  • 승인 2019.04.29 21:0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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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 국민청원 얼마나...60만 돌파 100만? 

'패스트 트랙 대치' 논란 커지면서 접속자 폭주…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접속 지연

조국, SNS서 연일 한국당 우회 비판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오늘 하루만 30만명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현재 6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 캡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 캡쳐

특히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해당 청원은 지난 22일 게시된 것으로, 청원인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 투쟁화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해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그간 자유한국당의 잘못된 것을 철저히 조사 기록하여 정당 해산 청구를 해달라"면서 "자유한국당에서 이미 통진당(통합진보당) 정당 해산을 한 판례가 있기에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정당해산 시켜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22만4천여명이었던 청원 참여 인원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60만명을 넘어섰지만 멈출줄 모르고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내일 이시간쯤엔 100만명? 국민청원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접속자가 몰리며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는 접근이 원활치 않은 상태다.

한편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글이 화제가 되면서 더불어 민주당 정당 해산 청구 글도 국민청원 게시판에 다수 등장했다.

이중 한 청원자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은 그대로 청원 사이트에 올리면서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은 올려 주지 않으면 청와대 국민 소통 광장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4만3천여명이 동참했다.

또 SNS에서는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법 등 패스트트랙과 관련 온라인 공방도 계속되고 있다.

조국 SNS
조국 SNS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우회 비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주당 민병두 의원 담벼락(SNS)에서 가져온 사진"이라며 87년 6월 항쟁 당시 사진과 최근 한국당의 장외집회 사진을 동시에 실었다.

조 수석은 "1987년과 2019년의 대비"라며 "비슷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투쟁의 대상과 목적, 주체와 방법 등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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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투스 2019-04-29 21:26:34
쓰레기 빠루 자유한국당
영원히 한국정치에서 퇴출하자

드루이 2019-04-29 21:16:56
민주당 정당 해산 청구 200만돌파예상

한국당해산 찬성 2019-04-29 21:13:40
ㅋㅋㅋㅋ 증말 100만명 채울라...... 타협과 양보, 투쟁과 독선, 내로남불..... 정답은 모두가 똑 같은 너 ㅁㅁㅁㅁㅁㅁ

이승현 2019-04-29 21:08:59
사진이 적절히 잘 대조되었네요! 내일 오전까지 80만 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