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축구인 골프대회, 이동국 우승-김도훈 감독 준우승
2019 축구인 골프대회, 이동국 우승-김도훈 감독 준우승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29 18: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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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축구인 골프대회, 이동국 우승-김도훈 감독 준우승

이동국(전북 현대)이 2019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국은 2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린 2019 축구인 골프대회에서 스코어 69.9타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사령탑인 김도훈 감독이 실타수 78타에 핸디 7.6으로 네트스코어 70.4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70대의 축구 원로인 김재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3위를 차지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에는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을 비롯해 조광래 대구 FC 대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 등 왕년 레전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동국은 유일한 현역 선수였다.

한편 핸디캡을 빼고 실제 타수가 가장 적은 골퍼에게 주는 '메달리스트'는 이천수 인천 유나이티드 전략강화실장에게 돌아갔다.

전경준 전남 드래곤즈 코치와 차상광 23세 이하(U-23) 대표팀 코치는 각각 롱기스트(295m)와 니어리스트(50cm)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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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qkr 2019-04-29 18:57:33
대박이 아빠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