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제8기 역사문화시민대학 개강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제8기 역사문화시민대학 개강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4.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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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풍자와 해학의 전통문화’ 주제로 5월2일~16일까지
민속극부터 풍속화까지 우리 문화 이해하기...충남 금산 문화탐방도 병행

우리의 옛 조상들은 어떤 방식으로 고달픈 삶을 달랬을까. 오랜 역사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민들이 즐겨온 전통문화에 주목하고 이에 대해 알아보는 제8기 역사문화시민대학이 개강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백수인)이 주최하는 제8기 역사문화시민대학이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역사 속 풍자와 해학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 전문가들이 4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하고, 5월 16일엔 충남 금산으로 문화탐방도 떠난다.

역사문화시민대학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강좌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좌에서는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에 깃든 풍자와 해학을 살펴보고 민요, 민속극, 풍속화, 민속학 등 서민들이 사랑한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문화탐방을 통해 시민들이 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역사문화시민대학을 여는 첫 시간으로는 김승덕 한국품바타령보존회 대표가 각설이타령, 품바타령, 장타령 등 우리 문화 속 타령의 역사를 조명하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강좌로 탈놀이와 풍속화, 서민문화 전반에 대한 이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강좌 일정은 ▲제1강좌 5월 2일 오후 3시, 「저잣거리의 웃는 소리, 타령」(김승덕 한국품바타령보존회 대표) ▲제2강좌 5월 7일 오후 3시, 「해학의 얼굴, 말뚝이와 취발이」(윤만식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제3강좌 5월 9일 오후 3시, 「유쾌함과 익살의 극치, 풍속화」(이선옥 의재미술관장) ▲제4강좌 5월 14일 오후 3시, 「서민문화의 태동, 풍자와 해학」(이윤선 (사)한국민족학술단체연합회 이사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4회 강좌 이후 5월 16일에는 칠백의총, 고경명 장군 순절지, 임란 순국지 등 충남 금산으로 떠나는 답사를 진행한다.

제8기 역사문화시민대학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62-234-2727로 문의하면 된다.

제7기 역사문화시민대학 경남 산청 문화탐방 사진
제7기 역사문화시민대학 경남 산청 문화탐방 사진

한편, 2011년 처음 문을 연 역사문화시민대학은 그동안 시민강좌를 통해 고고학, 민속학, 사회학 등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탐구해왔으며, 깊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및 지역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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