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삼성 갤럭시 A30·중국 블랙샤크2 사전 판매
갤럭시 A30 가격 29만9800원, 블랙샤크2 가격 69만7400원~
11번가는 29일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삼성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갤럭시 A30’의 자급제 모델을 500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A30은 인도 시장에 먼저 출시돼 200만대 판매라는 돌풍을 일으킨 보급형 갤럭시A 라인 중 하나로 출시 모델 중 국내에 가장 먼저 공개되는 제품이다.
보급형 최초로 후면 지문인식 센서와 삼성페이 기능을 장착했고 6.4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검정색과 흰색, 빨간색 총 3가지 색상으로 5만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9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출시 전부터 게이밍폰으로 화제를 모은 ‘블랙샤 크2’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중국의 게이밍폰 제조사 블랙샤크의 최신 제품인 ‘블랙샤크2’는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초점을 맞춰 터치 조작감을 높이기 위해 반응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게임중에도 고속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블랙샤크2 한글 버전은 11번가에서 판매하는 국내 정식 출시 버전에만 적용 되며, 해외 직구로 구매할 경우 한글 버전 적용이 결정되지 않았다.
블랙샤크2의 제품 출고가는 쉐도우 블랙 색상의 RAM 8GB+저장용량 128GB 제품이 69만7400원, 쉐도우 블랙과 프로즌 실버 두가지 색상의 RAM 12GB+ 저장용량 256GB 제품이 82만 5000원이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NH농협과 비씨·씨티 3개 카드사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시 블랙샤크2 전용 게임패드와 정품 케이스, 고사양 모바일 게임 ‘헌드레드 소울(하운드13)’ 게임 쿠폰도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