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프로축구 K리그1 경기 일정
제주 상주(14시 SPOTV), 강원 대구FC(16시 SPOTV 플러스), 인천 성남(18시 CJ 헬로비전)
프로축구 K리그1 경기가 주말 축구팬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7일 오후 2시 제주 종합운동장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시즌 개막 이후 8경기째 무승(4무4패)에 허덕이고 있다.
강원FC와 대구FC는 오후 4시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지난 시즌 대구 전에서 승리가 없었다. 2017년 5월 13일 홈에서 대구를 2-1로 꺾은 뒤 5경기 연속 패했다. 통산 전적에서도 10승 9무 15패로 열세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승리 할 경우 프포축구 리그 순위 4위 대구와 승점 13으로 동률을 이루게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후 6시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인유 아카데미의 날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원정 경기에서 무실점과 함께 승점 1점을 따내며 연패에서 탈출한 인천은 이번 성남전 홈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 반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날 K리그 경기는 제주 상주의 경기는 SPOTV에서, 강원 대구FC 경기는 SPOTV 플러스에서, 인천 성남 경기는 CJ 헬로비전 인천에서 각각 중계 방송 예정이다.
한편 27일 현재 프로축구 K리그1 순위는 전북 현대가 승점 17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울산 현대와 서울이 골 득실차에 뒤져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