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원 개방, 관람방법
성락원 개방, 관람방법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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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 개방, 관람방법 및 신청, 한국가구박물관 

성락원이 개방되면서 성락원 관람방법에 대한 관심이 코지고 있다. 성락원은 예약한 이들만 볼 수 있다.

성락원 /서울시 제공
성락원 /서울시 제공

성락원은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국전통 정원으로 오는 6월까지만 일반에게 공개 개방된다.

성락원은 조선 철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으로 조선 황족중 유일하게 항일투쟁에 나선 의친왕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던곳으로 별서정원이다.

1992년 사적 37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명승 35호로 다시 지정됐다.

성락원은 북한산 자락에 1만6천㎡(5천여평) 규모로 들어서 있는 한국의 전통정원으로 서울에 남아 있는 유일한 한국의 전통정원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문화재청, 가구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서울의 전통정원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월 23일 ~ 6월 11일까지 성락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락원을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일반인의 경우 관람주 3일(월‧화‧토)에 사전예약한 20명에게만 개방된다. 1일 7회만 가능하며 한국어로 5회 영어로 2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한국가구박물관 유선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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