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세계랭킹 1년만에 126위로 밀려나
정현, 테니스 세계랭킹 1년만에 126위로 밀려나
  • 시민의소리
  • 승인 2019.04.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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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세계랭킹 126위로 밀려나...권순우 152위

18년 4월 세계랭킹 19위에서 ATP 순위 100위권 밖으로...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2위 라파엘 나달

정현(한국체대)의 ATP 세계랭킹이 또 하락했다. 

22일 세계 남자 테니스 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26위를 기록했다.

정현은 지난 2월 ABN AMRO 월드 테니스 토너먼트 이후 허리 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정현은 4월 22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ATP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 오픈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다.

권순우(당진시청)는 지난주 수립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 152위를 유지했고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도 변함없이 236위를 기록했다. 정윤성(의정부시청)은 6계단 하락한 267위에 랭크됐다.

APT 세계랭킹 1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지켰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 니시코리 케이는 아시아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끝난 ATP투어 1000시리즈 몬테카를로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는 12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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