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서울 6연전, 지난주 6연패 수렁

프로야구 순위 최하위 수모 탈출, KIA-LG, 주말 KIA-키움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4경기 연속 역전패에 이어 6연패 하면서 프로야구 순위 최하위로 처졌다. 지난주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뼈아픈 6연패를 당했다.

22일 현재 유일하게 10승에 도달하지 못한 팀이 KIA 타이거즈(8승 1무 15패)다.

기아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이번 주 잠실구장과 고척돔에서 반등을 노린다.

KIA는 23∼25일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순위 3위팀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고, 26∼28일에는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선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현재 14승11패로 나란히 3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KIA는 잠실구장에서 5승 11패, 고척에서 3승 5패로 부진했다.

이번주 프로야구는 잠실구장에서 KIA-LG, 고척돔구장 두산-키움, 수원구장 NC-KT, 대구구장 삼성 라이온즈-SK, 대전구장 롯데-한화, 경기가 23~25일까지 열린다.

시민의소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