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부활절 연합예배’ 전국에서
서울은 21일 오후 3시 여의도순복음교회, 광주 518 민주광장
21일 부활주일을 맞아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지역 교회 성도와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드려진다.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등 광역도시를 비롯해 청주, 충주, 평택 등의 전국 곳곳에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린다.
‘2019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이승희 목사)’는 부활절인 21일 오후3시 이영훈 목사가 시무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드려진다.
주제는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 표어는 ‘예수와 함께, 민족과 함께’다. 70개 교단이 참여하며 설교자로는 기감의 전명구 감독회장이 선정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1일 새벽 5시 30분 연동교회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린다. 교회협 부활절예배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의 의미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밖에 광주는 오후 3시 5.18민주광장에서, 대전은 저녁 7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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