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안경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 국제안경전, 대구 엑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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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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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안경전, DIOPS 대구 엑스코에서 오늘까지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18회 대구 국제안경전’(DIOPS)이 오늘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국 220개 업체가 470개 부스를 마련, 한국 안경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펼친다.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이번 디옵스는 12개국 220개사 470부스가 참여하며, 글로벌 빅바이어 참가 등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 확대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상담 및 계약 성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해외 바이어로는 중국에서 중국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하문안경협회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 단체 구매단과 12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안경, 450개 점포를 보유한 박사안경 등 구매단이 참여한다.

특히 중국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구매력을 갖춘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단체방문단과 1200여 점포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안경 및 450개 점포의 박사안경 구매단이 대구를 찾는다.

지역안경공업동업공회 등 대만의 단체구매단과 일본 안경관련 주요 협회 회장단도 전시회를 방문한다.

이 밖에 필리핀 한상 안경체인 베로나 옵티컬, 베트남 AR그룹 대표, 베트남 안경협회 등도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증강현실(AR)이나 위치기반(LBS)를 활용한 융복합제품 생산업체와 지역 우수업체 단체관도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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