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생활체육 노년의 즐거움"
광주시 북구 게이볼협회(지회장 박성순)는 17일(수) 북구 중외공원 케이트볼장에서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북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효령분회(분회장 강갑수) 외 14개 분회를 초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을 가리는 경기를 열었다.
광주광역시 북구지회 강사원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문인 북구청장의 축사 박성순 지회장 축사, 구의회 의장 축사 후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이어 선수, 심판 선서, 시구를 시작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북구 게이트볼 지회 측이 제공한 푸짐한 다과 음료을 즐기며 경기를 재개 12시에 점심식사 후 오후 1시까지 경기를 마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사에서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 어르신들을 뵙게되여 무엇보다도 반가우며 어르신들의 여망인 오래된 운동시설을 금년 예산에 우선 반영해 보수작업과 신설작업이 곧 이루어질 것이고, 내년도 예산에도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예산을 신청 해 놓았다"고 말했다.
열띤 경기속에서 1등은 서림이, 2등은 삼정이, 3등은 동운, 효복팀이 공동수상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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